티스토리와 연계해서 쓸 수 있는 유용한 블로깅 툴

리뷰 2008/03/31 22:09

티스토리는 Blogger API, MetaWeblog API, Movabletype API 3가지 타입의 블로깅 API를 지원하고 있어서 블로깅 전용 툴들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깅 툴을 이용하여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기타 설정"부분에 들어가셔서 API사용하겠다는 체크를 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툴들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3가지 API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API를 선택하여도 좋습니다.

Ectomacosxwindows

Ecto는 MacOSX와 Windows 두가지 OS용 버전이 제공되고 있으며 ATOM 1.0, Blogger API MetaWeblog API, Movabletype, Wordpress등 적지 않은 블로깅 API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편집 기능이 간단하고 사용하기가 쉬운편입니다.

MarsEditmacosx

MarsEdit는 MacOSX전용 블로깅 툴로 18종류의 블로깅 API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글을 쓸 때 자동으로 technorati와 같은 곳에 PING을 보내는 편리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글을 쓸때 WYSWYG모드가 지원되지 않고 태그를 직접 입력하여 글을 쓰는 방식이라 HTML에 익숙하지 않은 블로거에게는 취약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HTML 태그를 선택하여 삽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미지등의 삽입도 데스크탑에서 업로드하거나 flickr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에 HTML편집 모드가 있어서 파워 유저들이라면 써볼만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Google 오피스macosxwindowslinux


구글 오피스 설정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정보 편집..."을 클릭하면 거의 대부분의 블로그 서비스와 블로깅 API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 오피스라는 일관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서로 다른 종류의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외에 특별한 장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MS Live writerwindows

MS에서 windows live시리즈로 나온 블로그 툴인데 상당히 멋진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블로그의 스타일을 읽어서 글쓰기 화면에 적용시켜주는 기능이 가장 눈에 띄는데 화면의 레이아웃에 신경을 많이 쓰는 블로거에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건 이전 글들을 읽어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건데 블로그를 새로 쓰는 사람이나 과거 글들을 수정할 일이 없다면 live writer도 꽤나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RAVENwindows

아직 버전이 1.0이 아니지만 지금까지 봤던 블로그 툴 중에서 가장 강력한 툴이라 생각됩니다. 꽤나 많은 편집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고 첨부되는 이미지나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는 가상 미디어 스토리지 개념, 템플릿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loGTKlinux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로깅 툴입니다. WYSWYG편집 기능이나 flickr와 연계등과 같은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글을 쓰고 올릴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툴입니다. 기존에 썼던 글 편집이 안 되는 등 버그도 있는 것 같고 앞으로 좀 더 발전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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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가볍게 쓸 수 있는 마인드맵, mindnode

리뷰 2008/03/29 22:37

MacOSX에서 쓸만한 마인드맵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찾았습니다. Mindnode라는 어플리케이션인데 이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freeware라는 것입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꼭 필요한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어서 가볍게 자기 생각을 정리해보기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기존 마인드맵 프로그램과는 상당히 다른 단축키와 사용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존에 다른 마인드맵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사용해봤다면 약간의 단축키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Picture 11_400x337.shkl.png

Leopard의 Quick look으로도 파일의 내용을 볼 수도 있고 PDF, OPML, HTML export도 지원합니다.
Picture 12_400x208.shk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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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말

취미생활/찍기 2008/03/21 19:55

Notice




주차하지 말고,
수영도 하지 말고,
물고기도 잡지 말고,
술도 마시지 말고
심지어는 들고 다니는 것도 안 되고...

그냥 즐기세요 :).

Violators will be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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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의 바다..

취미생활/찍기 2008/03/21 15:13
3월 초 샌디에고에서 열린 ETech 08 컨퍼런스에 마지막 남은 필카 Canon AE-1과 nFD 24mm단렌즈를 들고 갔습니다. 한동안 필카 장비를 쭉 모으다가 허무함을 느끼고 AE-1 하나만을 남기고 다 처분했습니다. AE-1보다 성능 좋은 카메라가 있긴 했는데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장비라서 AE-1은 버릴 수 없더군요.

값싸고 질 좋은 코스트코에 다녀올 시간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스코피에 가서 필름 스캔을 했는데, 이번에 필름 사진에서 현상소 차이도 크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예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같은 장비로 같은 세팅으로 찍은 사진인데 너무나도 느낌이 다릅니다 .좀 기다리더라도 코스트코에서 필름스캔하고 올껄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암튼 멀리가서 찍어온 사진이니 몇장 공개해봅니다.


Sea port village
여기는 Seaport village라고 하는 바닷가의 작은 식당가 + 유원지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바다 위의 식당에서 디너를 하고 싶었지만 값이 좀 쎄서 지나쳤습니다.

멋진 보트
Seaport village 근처의 요트장에 세워져있는 클래식한 요트입니다. 저걸 타고 바다로 나가기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Tree
Seaport village 입구 쪽에 있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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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바다, 사진

4월의 기대작, 삼국지 용의 부활

취미생활/보기 2008/03/20 17:54
4월 3일, "삼국지 용의 부활"이 개봉합니다. 삼국지에서 흔히 다뤄지는 유비 삼형제가 주인공이 아니고 촉나라 오호장군중 한명인 조자룡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삼국지 매니아로서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조자룡은 삼국지에서 가장 매력적인 등장인물중 한명인데 충성심, 용맹, 어느 정도의 지략으로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삼국지에서 조자룡은 전투에서 진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왠만한 장수들은 전쟁터에서 전사하는 반면, 조자룡은 일생동안 패배를 모르고 수명이 하다여 죽고 맙니다. 진삼국무쌍이나 코에이의 삼국지와 같은 삼국지를 다룬 게임에서도 조자룡은 다른 장수들과는 레벨이 다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갈하고 대쪽 같은 이미지와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것이 조자룡 역에 유덕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조자룡의 상대역으로는 조조의 손녀, 조영이 나오는데, 삼국지에 조영이라는 인물이 실제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갈공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위나라로 북벌을 떠날때 조자룡이 같이 따라갔던게 조자룡의 마지막 전쟁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그 이야기에 조영이라는 인물의 스토리를 끼워 넣은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실성 있는 인물이 조자룡의 상대역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하지만 여자 캐릭터의 등장 역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자룡이 노후에 상대했던 인물들중 거물급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을꺼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강직해보이는 조자룡의 이미지와 매력적인 조영의 이미지의 격돌이 어떻게 그려질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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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맛집

취미생활/맛있어요 2008/03/09 05:47
한국행 아시아나 비행기가 medical emergency로 인해 4시간 늦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LA공항에서 또 블로깅을 하게 되는군요.

어디 멀리 가게 되면 볼 것 보다는 맛있는데를 먼저 찾아보는 편이라 미국 오기 전에 샌디에고 맛집부터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 Sammy's woodfired pizza, Monsoon, Dakota 이 세군데가 괜찮더군요.

Sammy's woodfired pizza
 샌디에고의 유명한 쇼핑 센터인 호튼 플라자(Horton Plaza)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저녁에도 네온 사인이 두드러지게 켜져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름 그대로 장작불로 구은 피자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피자 자체는 향이나 소스 맛이 강한 편이라 그저 그런 편이지만 도우는 장작불에 구워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살짝 새까맣게 그을은 것도 정감이 가더군요. 밀러 맥주와의 조합이 아주 괜찮더군요.

Monsoon
 Sammy's woodfired pizza의 건너편 오른쪽에 있어서 역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도 monsoon이라는 인도음식점 체인이 있는데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ETech 컨퍼런스에서도 추천해주고 해서 가봤는데, 우리나라 강가와 같은 인도음식점과 비슷한 분위기에 가격도 비슷합니다. 맛도 크게 다르지는 않더군요. 카레를 시키면 밥이 기본으로 따라 나오는데 동남아시아나 미국에서 나는 살살 부서지는 그런 밥이 나옵니다.

Dakota Grill & Spirits
 여기도 역시 ETech컨퍼런스의 안내책자 소개로 가봤습니다. 클램차우더와 샌드위치 콤보를 시켰는데 그냥 보기에는 양이 작아보여도 먹다보면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는 BBQ를 추천해주길래 그대로 시켰는데 돼지고기 바베큐살이 상당히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습니다. 샌드위치 빵도 버터를 적절히 발라 구워서인지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클램차우더 스프도 재료가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 맛있습니다.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고 맛도 좋아서 샌디에고에 다시 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강추!!

맛집 지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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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식에서 느껴지는 것들..

잡담 2008/03/08 03:07
 ETech 2008 컨퍼런스 참석차 샌디에고에 일주일가량 머무르고 있는데 컨퍼런스 일정은 어제 다 끝났고 오늘 하루 쉬었다가 내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미국 음식들을 먹다보면 느껴지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바로 터프함입니다. 기름이 들어간 음식은 요리사가 터프하게 기름을 보지도 않고 팍팍 넣었을 것 같고, 소금이 들어간 음식은 터프하게 소금을 통째로 뿌렸을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인심 좋고 터프한 맥도널드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멀리서 왔으니 많이 먹으라는 듯 양은 참 많습니다. 터프하게 재료를 팍팍 뿌렸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제 저녁에는 호텔 들어가면서 슈퍼마켓에 들러 맥주를 한캔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캔맥주가 PINT크기 밖에 없더군요. 거의 500정도 되는 양을 캔으로 팝니다. 그 이하 사이즈는 없어요. 좋은 곳이군요..:)

그리고 맛있다고 하는 기준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파스타나 샐러드, 피자, 카페등과 같은 음식도 미국에서는 겉모양만 같지 맛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향이나 소스들이 강하면서 우리들이 잘 안 쓰는 것들을 쓰는것 같고 음식의 베이스 재료 자체가 부드러운 맛이 없습니다. 고기도 그렇고 해산물도 그렇고 심지어는 파스타 면까지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10~20불정도 하는 대중적인 음식들이 그러는 것이니 그 보다 비싼 음식들은 괜찮을 수도 있겠죠. 생각해보니 2년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전 web2.0 summit의 lunch에 나온 스테이크 코스요리는 입맛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양도 적당했고(적당하다는건 over되지 않고 full이라는 뜻), 음식들도 대체로 부드러웠습니다. 비싼데라서 그랬던것 같아요.

암튼, 대중적인 음식만을 놓고 보자면 우리나라와 참 많이 다릅니다. 나라가 다르니 당연합니다만, 같은 이름의 음식이라도 우리나라에서 먹던 맛을 기대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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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국, 음식

오픈모코(openmoko)

IT 2008/03/07 14:27
 어제 구글 android에 관련된 세션에 이어서 오늘은 openmoko라고 하는 오픈 소스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Openmoko구글 android와는 달리 모바일 운영체제뿐만이 아니라 하드웨어 툴킷까지 같이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Neo라는 하드웨어 킷이 있고 그 위에 Openmoko linux라는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가 탑재됩니다. 소프트웨어를 비롯하여 하드웨어 관련 정보를 공개하였고 JTAG를 지원하여 디버깅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심지어는 케이스까지 "오픈소스"화하였다고 하는데, 여기서 케이스를 "오픈소스"화했다는 것은 리차드 스톨만이 말한 오픈소스의 정의의 일부인 자유롭게 변형가능한 형태로 제공이 된다는 것이고 케이스의 디자인을 사용자가 변형 가능하도록 IEGS라는 캐드 파일 포맷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Neo는 다 팔리고 Neo Freerunner라고 하는 일반 공개용 제품을 준비중이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쓸 수만 있다면 하나 사보고 싶더군요.

자문자답으로 나온 openmoko가 iPhone, 구글 android, Qtopia와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개발자들이 좀 더 나은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가능케하고 장려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하는, openmoko의 강력한 개방성에 초점을 둔 답변을 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스펙을 정리해보면...

Openmoko Linux
사용자 삽입 이미지

Neo
  • 400MHz, ARM CPU
  • Touchscreen, 640x480
  • GSM. GSPRS, Wifi, Bluetooth
  • USB

관련 URL
  • http://openmoko.org openmoko를 개발하는 개발자들 커뮤니티.
  • http://openmoko.com openmoko회사 홈페이지, openmoko회사는 openmoko linux 및 neo를 판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P.S
  flickr에서 이 세션 발표 사진을 찾으려고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아무래도 다시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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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ch, Android

IT 2008/03/06 17:01
 오늘 세션 중 Connecting Your Life to the Web, with Android에 대한 기대를 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그렇다고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고 android가 작동하는 샘플을 보여준다고 하여 어떻게 android를 활용하는 예제를 보여줄까 궁금했습니다.
 예제로 나온건 와인 목록을 조회하거나 업데이트를 하는 간단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신선했던건 와인 데이터를 구글 스프레드쉬트에 저장하고 GData API를 이용하여 android에서 그 데이터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GData API가 웹에 연결된 데스크탑을 위한 것이 아닌 android를 위해 미리 만들어뒀던 포석이었다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물론 좀 지나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GData API + android의 조합은 데이터 저장소와 그 데이터를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깔끔하게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android
<Android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와인 목록을 조회하거나 편집하는 샘플 어플리케이션 시연 장면, from http://www.flickr.com/photos/leeander/2313097541/>



 Android가 iPhone에 탑재되어도 상관없다고 하는데 iPhone에 android가 탑재되면 iPhone의 제스처 인테페이스가 android에 제대로 인식이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프로그래밍을 하면 안 되는게 없긴 하겠지만 iPhone의 매력은 iPhone에 탑재된 OS의 몫도 상당하해서 android가 iPhone에 탑재되면 iPhone의 매력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Android의 보안 문제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 android가 탑재된 폰이 현재 웹과 같은 정도로 개방이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폰의 폐쇄적인 환경보다는 보안 이슈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Android Architecture를 보면 SSL도 포함되어있는데 적어도 보안에 관해서는 현재 웹 보안 이슈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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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ch, 세번째날 키노트

IT 2008/03/06 09:07
 ETech컨퍼런스의 세번째 날 아침, 알람 시계를 작동시켜 놓지 않아 늦게 일어날 뻔 했지만 아침밥 먹을 시간에는 도착하여 키노트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키노트 시간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총 5개의 키노트가 발표되었습니다.

 키노트 장소에 도착하니 어제 키노트 발표를 했던 메가폰에서 제공한 게임이 스크린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걸어서 게임에 참석하면 아래쪽에 자기 전화번호와 Tim O'reilly의 얼굴이 나오는데 Tim의 얼굴을 위로 쭉 올려서 지나가는 쉼표 잡게 되면 점수를 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im의 얼굴을 위로 쭉 올리려면 전화기에 "Tim"이라고 외치면 되는데 컨퍼런스 장 곳곳에서 게임하고 있는 사람들이 "Tim, Tim"외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동물 소리.. 오늘은 사람 이름.. 참 재밌습니다.

<from http://www.flickr.com/photos/scottiev/2313443190/>


 첫번째 키노트에서는 LISP의 창시자인 John McCathy가 나와서 elephant 2000이라는 기본적인 자연어로 입출력이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FireEagle이라는 지역 기반의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개인용 로봇을 위한 오픈 소스 로봇 플랫폼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Kath Sierra, from http://www.flickr.com/photos/pinarozger/2313142210/>
Kathy Sierra가 나와 발표한 How to kick ass라는 주제로 발표된 키노트는 일종의 자기계발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내용이었고, focus, concentrate, practice를 실천하면서 expert가 되어야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위의 사진은 Kathy Sierra가 발표한 프리젠테이션의 일부인데 expert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뭘 해야할지를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알아나가는 속도도 빠르다면 금상첨화겠죠. from http://www.flickr.com/photos/34122688@N00/2312165121/>
 마지막 키노트로는 personalizing the device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발표가 있었는데, 마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듯이 하드웨어 모듈을 조합하고 거기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함으로서 원하는 기능의 디바이스를 만들어낸다는 아이디어입니다.  Bug Labs에서 이미 상용화된 제품이 나왔는데eclipse 기반의 매니저를 이용하여 base device를 조작하고 장착된 모듈에 소프트웨어를 선택, 로딩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기능의 디바이스를 만들어나갑니다.


아직은 카메라, GPS, 디스플레이, 모션 센서등 4가지 밖에 안되지만 하드웨어를 조합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는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네요.


 <위의 사진은 커스터마이징된 디바이스를 long tail에 비유한 사진으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가전 제품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major였다면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된 제품들이 long tail을 이룰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from http://www.flickr.com/photos/34122688@N00/2313027102/>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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