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8/12/22 11:00
최근에 새로 나온 맥북은 알루미늄 케이스지만 그 전에 나온 맥북은 플라스틱 재질이죠. 플라스틱 재질의 맥북은 처음 나왔을 때에도 손목 받침 부분 들뜸 문제로 얘기가 많았었는데, 제 맥북에는 그보다 조금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네요.

일부러 손으로 뜯어낸건 아니고, 타이핑을 마치고 손목을 뒤로 쑥 빼던중 뭐가 걸리는 느낌이 나더니 가장자리 부분이 뜯겨 나가더군요. 손목이 미끌리는 정도의 마찰력에 뜯어진 걸 보면 이미 전부터 함몰이 되어 금이 가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반대편도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금이 가있습니다. 손목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손목 받침 부분에 금이 간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 사진 참조)


요즘 맥북이 알루미늄 케이스로 절묘한 시점에 나온 것 같은데, 아마 저보다 손목이 무거운 사람들의 컴플레인이 있었나보네요. 지금까지 스피커, 무선 네트웍 장비, 아이팟, 맥 등 애플 제품들을 비교적 많이 사서 써봤는데, 디자인이나 사용성, 사람을 끌만한 매력 포인트가 많은 건 인정하겠지만 내구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Posted by 앤디군
맥,애플2008/04/29 10:10

웹으로 간단하게 iPhone의 safari를 이용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iPhone tester라고 하는 사이트인데 Safari를 이용하여 접속을 하면 거의 iPhone의 safari와 비슷한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iPhone 그림으로 껍데기를 씌우고 iframe으로 속을 채운 모양인데 생각보다 유용하네요.

제 블로그를 한번 테스트해봤는데... 레이아웃을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iphone_mtgear.png

Posted by 앤디군
맥,애플2008/01/16 10:34
MacWorld 2008에서 MacBook Air가 발표되었습니다. ReadWriteWeb에서 예상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스펙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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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디스플레이는 glossy로 바뀌고 크기는 13인치로 그대로이지만 대신 두께 및 무게를 많이 줄였네요. 두께는 0.76인치 대략 1.93센티미터, 무게는 1.3kg입니다. 무게 및 두께가 기존 맥북에 비하여 40%정도 줄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둘 다 훌륭해서 편을 가르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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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외관은 기존 맥북에 비해서 모든 부분이 개선된 것 같아 보이는데 성능은 좋아진 부분도 있고 낮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우선 CPU clock이 낮아졌고 HDD는 옵션에 따라서 PATA 4200rpm 또는 SSD(Solid State Drive)를 선택할 수 있는데 SSD가 아니면 기존 맥북의 SATA 5400rpm에 비해 열세입니다. SSD라면 CPU의 열세를 크게 만회하고도 남겠지만 SSD를 장착하게 되면 가격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ROI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bulit-in으로 2GB메모리가 장착된 건 기존 맥북에 비해서 나아진 개선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기존 맥북도 메모리 추가로 2GB까지 올라가니 그다지 큰 이점은 아닙니다.

사용성
우선 키보드가 맥북의 키보드와 동일합니다. 맥북에서 타이핑을 해보면 알겠지만 왠만한 데스크탑용 키보드보다 쓰기 편하고 감촉이 좋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동일하니 키보드의 사이즈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 밝기를 감지하여 키보드가 적절한 밝기로 발광을 하는 기능과 iPod touch와 같은 멀티터치패드는 맥북 에어의 큰 개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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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성능에 대한 개선은 크게 이루어지지 않은 듯 하지만 사용성이나 휴대성 측면에서 많이 강화되었고 . 배터리 사용시간도 wifi를 사용한 상태에서 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서브급 노트북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을 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앤디군
맥,애플2008/01/14 21:42
1/15부터 18일까지 San francisco에서 Macworld conference & expo가 열립니다. 매년 Macworld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었는데 이번 Macworld 역시 새로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ReadWriteWeb에서 이번 Macworld에서 발표될 신제품에 대한 예상을 해본 기사가 있는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 중 관심이 가는 것은 서브급의 맥북인데, 만일 그게 나오게 된다면 상당한 구매욕에 시달리게 될 것 같습니다. :)

맥북을 대략 1년 정도 쓰면서 느낀건데 맥북은 요즘 유행하는 노트북 답지 않게 상당히 무겁습니다. 13인치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적당하다 하더라도 2.2kg의 무게는 제 팔 힘을 기르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습니다.

ReadWriteWeb의 예상에서는 10인치 혹은 12인치의 디스플레이에 ODD없고 HDD 대신에 SSD가 장착된 모델이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바램은 배터리 용량 늘려주고 사이즈는 작아지더라도 키보드의 키 사이즈과 간격은 좁아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10인치 정도면 힘들겠지만 12인치 모델이 나온다면 현재 13인치 맥북의 키보드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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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대신에 SSD 장착은 대찬성입니다. 요즘 SSD가격이 싸지 않아서 원가가 많이 올라가긴 하겠지만 빠른 탐색 속도와 전력 절감은 비싼 지불을 할만한 가치를 줄 것 같습니다.

12인치 디스플레이, 1.5kg 미만의 무게, full LCD 밝기에서 5시간 이상 사용 가능, SSD장착, 현재 맥북의 키보드 사이즈 유지, 현재 맥북의 성능 유지, 15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아직은 꿈이겠죠..:)
Posted by 앤디군
맥,애플2008/01/08 10:48
 MacOSX Leopard에서 time machine이나 spaces등 여러가지 달라진 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quick look입니다. 일종의 preview인데 별도의 reader나 편집기 없이 간편하게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일반적인 text, html, pdf와 같은 문서 파일 이외에도 MS office나 open office와 같은 office 계열의 파일들도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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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er에서 quick look을 작동시키려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메뉴에서 "훑어보기"를 선택하거나 command + y 키를 누르면 됩니다. Leopard의 finder에 내장되어있는 cover flow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많은 양의 파일들을 쉽게 열람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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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cover flow화면에서 원하는 파일이 나왔을 때 command + y를 눌러서 quick look을 작동시키면 편리하게 여러 파일들을 훑어볼 수 있습니다.

Quick look은 finder이외에도 mail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mail application 내에서 간단하게 첨부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quick look 때문에 주력 mail client를 mozilla thunderbird에서  apple mail로 바꾸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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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의 첫인상은 tiger에 비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약간의 실망감도 가져다 줬지만, 쓰면 쓸 수록 알게 되는 편리한 기능에 이게 바로 진정한 업그레이드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기존 버전과의 이질감은 최대한 줄이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을 심어주는 진정한 고객을 배려한 업그레이드..

Posted by 앤디군